배우 신세경. 사진제공ㅣ더프레젠트컴퍼니
신세경이 눈빛 하나로 서사를 완성했다.
배우 신세경이 BTS 진의 ‘Don‘t Say You Love Me’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컷을 통해 영화 같은 순간을 선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세경은 싱가포르의 이국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치며, 카메라 밖에서도 감정선을 놓지 않는 모습으로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청초한 외모와 절제된 표정이 자연광에서도 화보처럼 빛났고, 그의 집중력과 몰입도는 극의 무게감을 더했다.
사진제공ㅣ더프레젠트컴퍼니
뮤직비디오는 대사 없이 눈빛과 표정만으로 서사를 전달하는 드라마타이즈 형식으로 연출됐으며, 신세경은 극의 감정을 이끄는 중심 인물로 활약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표정 하나로 모든 걸 말한다”, “짧지만 강한 존재감”이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신세경은 차기작 영화 ‘휴민트’를 통해 첩보 스릴러 장르에 도전할 예정이다. 뮤직비디오에서 보여준 절제된 감정 표현이 새로운 연기 스펙트럼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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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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