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 서울 15개구서 1위… 짜파게티는 6개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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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상반기 ‘라면 인기지도’ 공개 농심이 올해 상반기(1∼6월) 서울 25개 자치구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의 자사 라면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서울 농심 라면 인기지도’(사진)를 29일 공개했다. 분석 결과 서울 전체 대형마트의 농심 라면 매출 1위는 ‘신라면’으로 대형마트가 있는 22개 자치구 중 15곳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 ‘짜파게티’, ‘얼큰한너구리’, ‘신라면 골드’, ‘안성탕면’이 뒤를 이었다. 다만 가족 단위 가구가 많은 양천·노원과 청년 세대 비중이 높은 성북·성동·용산·광진구 등 6개 자치구 대형마트에서는 짜파게티가 신라면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농심은 가족 단위 소비와 20∼30대를 중심으로 기존 재료와 조리법을 다채롭게 재해석해 즐기는 모디슈머(modify+consumer) 수요가 판매에 반영된 결과로 분석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동·동대문·서울역 등이 있는 중구에서는 ‘신라면 골드’와 ‘신라면 툼바’가 각각 판매 1, 2위를 차지했다. 생활권 중심 유통채널인 SSM에서는 서울 25개 자치구 모두 신라면이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남혜정 기자 namduck2@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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