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원전 후보 부지 선정에 원전株↑…서전기전 상한가[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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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장 초반 원전 관련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원전 건설을 위한 후보 부지가 선정되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3분 현재 서전기전(189860)과 한신기계(011700)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서전기전은 29.98% 오른 6720원에, 한신기계는 29.86% 오른 380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강원에너지(114190)(13.50%), 한전산업(130660)(6.09%), 한전기술(052690)(5.91%), 에너토크(019990)(4.59%), 비에이치아이(083650)(3.10%), 우리기술(032820)(2.64%) 등 원자력발전 관련주로 묶이는 종목들이 일제히 강세다.

신규 원전 후보 부지 선정으로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건설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원전 관련주 전반으로 투자심리가 확산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오후 신규원전 부지선정평가위원회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신규원전 건설을 위한 후보부지 평가 결과 대형원전 2기 후보부지로 영덕군, SMR 1기 후보부지로 기장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선정된 후보지에 대해 전원개발촉진법상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 지정을 신청하고 환경영향평가와 관계기관 협의, 건설허가 등 후속 절차를 거쳐 부지를 확정하게 된다.

특히 SMR은 2028년까지 표준설계인가를 받는 일정이 남아 있어 기술 개발 속도와 인허가 결과가 실제 착공·가동 시점을 좌우할 전망이다.

11차 전기본 상으로 대형 원전은 2029년까지 건설에 필요한 인·허가를 마치고 공사에 착수해 2037~2038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SMR 역시 부지가 확정되면 2030년대 초반까지 건설 허가를 받은 뒤 2035년부터 가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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