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경제 및 금융분야의 대표적 경제학자와 법학자 등이 모여 책을 출간했다.
'한국경제, 전환의 시간 I - 혁신적 경제와 포용적 법치' (도서출판 해남)은 국내 및 대외환경의 변화에 한국경제가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다시 성장의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제언한 내용을 담았다.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회인 은행법학회 내 연구포럼인 '법과 정책포럼'에 참여하고 있는 학자들이 공저했다. 이 포럼에는 고동원 성균관대 법전원 교수, 김재형 전 대법관, 김흥종 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윤석헌 전 금융감독원장, 윤종원 전 청와대 경제수석, 이동걸 전 산업은행 총재(가나다 순) 등이 참여 중이다.
대표저자인 김자봉 은행법학회장(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연구와 실무를 아우르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학자들이 심혈을 기울여 제시한 의견을 담았다는 점에서 우리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정책수립 및 입법 그리고 관련 연구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