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주석은 이날 전용기 편으로 평양 순안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중국 관영 CCTV가 공개한 영상에는 시 주석이 탄 전용기가 착륙하자 김 국무위원장 부부가 박수를 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시 주석을 맞기 위해 북한군 명예위병대(의장대)가 도열했으며, 남녀 어린이들이 꽃다발을 들고 있는 모습도 공개됐다. 다만 김 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당 총무부장, 딸 주애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시 주석의 방북은 2019년 이후 7년 만이다. 북중 정상의 만남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행사 당시 김 위원장의 방중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이번 시 주석의 방북에는 부인 펑 여사를 비롯해 차이치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앙판공청 주임,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동행했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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