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 피해와 관련해 위문 전문을 보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답전을 보냈다.
25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지난 21일 김 위원장에게 보낸 답전에서 “당신이 위문전문을 보내온 것은 중국 당과 정부, 인민에 대한 조선 당과 정부, 인민의 진실한 우정의 발현”이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시 주석은 “중국공산당의 영도 밑에 재해지역 인민들은 한마음으로 힘을 합쳐 떨쳐일어나 반드시 빠른 시일 안에 정상적인 생산과 생활을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달 28일 시 주석에게 홍수 피해와 관련한 위문 전문을 보냈다.
김 위원장은 당시 “귀국 정부와 인민, 유가족들과 피해자들에게 가장 진심으로 되는 위문과 동정을 표하면서 하루빨리 피해가 가셔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 중국 국경과 맞닿은 네팔 중북부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는 대규모 홍수가 발생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기준 1000명 넘게 숨지고 6000여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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