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위문전문 보낸 北 김정은에 답전…“진실한 우정의 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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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위문전문 보낸 北 김정은에 답전…“진실한 우정의 발현”

북한 국가우표발행국이 지난 6월 8∼9일 평양에서 열린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기념하는 50원짜리 우표를 발행했다고 조선우표사가 7일 전했다. [연합뉴스]

북한 국가우표발행국이 지난 6월 8∼9일 평양에서 열린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기념하는 50원짜리 우표를 발행했다고 조선우표사가 7일 전했다. [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 피해와 관련해 위문 전문을 보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답전을 보냈다.

25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지난 21일 김 위원장에게 보낸 답전에서 “당신이 위문전문을 보내온 것은 중국 당과 정부, 인민에 대한 조선 당과 정부, 인민의 진실한 우정의 발현”이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시 주석은 “중국공산당의 영도 밑에 재해지역 인민들은 한마음으로 힘을 합쳐 떨쳐일어나 반드시 빠른 시일 안에 정상적인 생산과 생활을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달 28일 시 주석에게 홍수 피해와 관련한 위문 전문을 보냈다.

김 위원장은 당시 “귀국 정부와 인민, 유가족들과 피해자들에게 가장 진심으로 되는 위문과 동정을 표하면서 하루빨리 피해가 가셔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 중국 국경과 맞닿은 네팔 중북부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는 대규모 홍수가 발생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기준 1000명 넘게 숨지고 6000여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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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히말라야 산악지대 대규모 홍수 피해와 관련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위문 전문에 답장을 보냈다.

시 주석은 답전에서 북한의 위문이 양국 간의 진실한 우정의 발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재해 지역 주민들이 힘을 합쳐 조속히 정상적인 생활을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7일 기준으로 이번 홍수로 1000명 이상이 숨지고 6000여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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