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3월 내내 지속되면서 韓·美·日·원자재 등 주요 시장 대장주의 3월 수익률이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한 가운데 비트코인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은 지난해 10월부터 5개월 연속 하락끝에 3월 상승 마감했다.
1일 트래이딩뷰에 따르면 올해들어 韓·美·日·원자재 시장 대장주 가운데 비트코인만 3.48% 상승세를 기록했다.
가장 성적이 나쁜건 22.61% 급락한 삼성전자다. 국내 증시가 유가와 환율 급등으로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특히 주도주였던 삼성전자는 주당 16만원선으로 급락했다.
그 다음은 16.10% 하락한 도요타다. 한국과 원유 수급 상황이 비슷한 일본 또한 중동 전쟁으로 증시가 하락했다.
도요타는 특히 지난달 일본에서 생산하는 중동 수출용 자동차를 약 2만대 감산하며 직격탄을 맞았다. 도요타는 지난해 매달 2만~3만 대의 자동차를 중동에 수출해왔다. 중동 수출용 자동차 생산의 상당 부분이 중단된 셈이다.
금과 엔비디아도 각각 11.50%, 1.57% 하락했다.
반면 비트코인은 5개월 연속 하락끝에 3월 상승 마감하는데 성공했다. 1일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3월 월간 1.62% 상승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5개월 연속 월간 하락을 기록해왔는데 지난달 드디어 상승으로 마감한 것이다.
분기 기준으로는 비트코인은 지난 1분기 22.34% 하락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두번째로 나쁜 성적이다. 최악은 지난 2018년 1분기 49.7% 하락이고 그 다음이 이번 1분기다.
3월 전세계 코인 현물 거래 전년 절반 수준으로 집계됐다. 총 거래대금은 1조달러를 하회했다. 1일 더블록에 따르면 전세계 가상자산거래소의 4월 현물 거래 대금은 8827억달러로 집계됐다. 직전달(1조1300억달러)보다 21.9% 급감, 전년동월(지난해 3월)과 비교하면 43.8% 급감한 수치다.
바이낸스가 2641억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점유율의 29.92%를 점유했다. 전달(3348억달러)과 비교하면 54.73% 대폭 감소했다. 2위는 594억달러로 6.73%의 점유율을 기록한 게이트였고, 3위는 588억달러로 6.66%를 차지한 바이비트로 나타났다.
국내 최대 거래소인 업비트는 전달(535억달러)대비 58.51% 금감한 356억달러를 기록하며 점유율 4.03%로 전달(8위)보다 한단계 하락한 전체 9위를 차지했다. 빗썸은 전달(229억달러)대비 47.54% 감소한 149억달러를 기록하며 전세계 점유율 1.69%로 전달과 같은 1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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