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CJ ENM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타짜’의 마지막 이야기를 그린 변요한 주연의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오는 9월 추석 시즌 개봉을 확정했다. 이와 더불어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성공을 거둔 장태영(변요한)이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은 동명이인 친구 박태영(노재원)과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를 펼치는 범죄 영화다. 허영만 작가의 ‘타짜’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영화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같은 이름을 지닌 두 인물의 대립을 전면에 내세운다. “가장 믿었던 친구가 가장 잔혹한 패가 되었다”는 문구와 함께 글로벌 도박판을 둘러싼 갈등을 예고한다.
포스터에는 장태영과 박태영을 비롯해 글로벌 도박판을 설계하는 가네코(미요시 아야카), 장태영이 위기의 순간 만나게 되는 조중환(윤경호), 포커 기술을 전수하는 전설의 도박꾼 곽동욱(조우진)의 모습도 담겼다.

사진제공|CJ ENM
함께 공개된 라이벌 예고편은 장태영과 박태영이 친구에서 적으로 맞서게 되는 과정을 중심으로 두 인물의 대결을 그린다. 글로벌 도박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포커 승부와 액션, 해외 로케이션을 활용한 스케일도 함께 담아냈다.
이와 함께 가네코 역의 미요시 아야카를 비롯해 홍다오, 이하라 츠요시 등 해외 배우들과 조우진, 윤경호, 문지훈 등이 출연해 극에 힘을 보탠다.
한편, 시리즈의 포문을 연 최동훈 감독의 1편 ‘타짜’는 2006년 개봉해 56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어 2014년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2편 ‘타짜: 신의 손’이 개봉해 401만 명을 기록하며 전작의 명성을 이어갔고, 2019년에는 권오광 감독의 3편 ‘타짜: 원 아이드 잭’이 개봉해 222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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