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홈커밍’·‘노 웨이 홈’ 넘었다…‘파 프롬 홈’까지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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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소니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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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개봉 21일 만에 ‘스파이더맨: 홈커밍’과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최종 관객수를 모두 넘어섰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개봉 3주차 주말 및 연휴 4일간 약 10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8일 기준 누적 관객수 757만 명을 기록했다. 앞서 올해 최단기간 7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세운 데 이어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로써 725만 관객을 동원한 ‘스파이더맨: 홈커밍’과 755만 관객을 기록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최종 스코어를 개봉 21일 만에 넘어섰다. 톰 홀랜드가 주연을 맡은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모두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강력한 흥행 프랜차이즈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가운데,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이제 시리즈 최고 흥행작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802만 관객 기록을 바라보고 있다.

흥행과 함께 공개된 ‘스페셜 레터 포스터’ 역시 눈길을 끈다. 뉴욕 도심을 배경으로 스파이더맨과 그 주변에 조각난 편지들이 흩뿌려진 모습은 모두에게 잊힌 뒤 피터 파커가 아닌 스파이더맨으로 살아가는 인물의 외로움과 책임감을 담아내며 영화의 여운을 더한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후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가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과 DNA 변이로 통제 불가능한 힘에 맞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위협과 맞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로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선보였던 데스틴 크리튼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톰 홀랜드, 젠데이아 콜먼, 세이디 싱크, 제이콥 배덜런, 존 번탈, 트라멜 틸먼, 마이클 맨도, 마크 러팔로가 출연한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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