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추격자] 뷔, 군복무 중 근황 공개…복근+민소매 비주얼에 팬심 폭발

3 days ago 4

BTS 뷔 (최한진 SNS)

BTS 뷔 (최한진 SNS)

방탄소년단(BTS) 뷔가 군복무 중에도 ‘완벽 그 자체’인 근황을 공개하며 팬심을 제대로 저격했습니다. 3일 보디빌더 최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뷔의 솔로곡 ‘슬로우 댄싱’을 배경으로 뷔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뷔는 타이트한 민소매 운동복 차림으로, 탄탄한 근육질 몸매와 슬림한 허리라인, 그리고 선명한 복근까지 드러내며 팬들의 심장을 제대로 흔들었습니다.

최한진은 “와이프가 매일 보던 영상 속 두 청년들이 내 눈앞에 있다니”라며 감탄을 쏟아내는 한편, “운동에 임하는 태도 하나하나에 진심이 느껴지는 집중력”이라며 뷔의 열정을 극찬했죠. 특히 “군복무 중에도 얼마나 성실하게 관리했는지 몸이 말해준다”고 덧붙이며 뷔의 남다른 자기관리 능력을 재조명했습니다.

사진 속에는 뷔뿐만 아니라 같은 멤버 정국과 배우 송강도 함께 등장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뷔와 정국은 장난스럽게 근육을 자랑하며 웃음을 유발했고, 송강과는 엄지 척 포즈로 훈훈한 친분을 자랑했죠. 이 의외의 조합에 팬들은 “이 조합 미쳤다”, “운동도 이렇게 화보가 되나”라며 댓글 창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뷔의 운동 인증샷이 공개되자마자 SNS는 그야말로 난리가 났습니다.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 1위에 ‘KIM TAEHYUNG’이 오르며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는데요. 구글 트렌드 역시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등 50개국 이상에서 피크를 찍으며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뷔는 지난해 12월 군사훈련을 마친 뒤 육군 제2군단 군사경찰 특수임무대(SDT)에서 복무 중이며, 오는 6월 10일 전역 예정입니다. 입대 전 스스로 SDT에 지원해 합격했으며, 병장으로 조기 진급까지 한 데다 사격, 시가지 훈련에서도 1등을 기록해 군사경찰 모범상을 수상했죠. 선후임과의 훈훈한 미담까지 전해지며 ‘군생활 모범생’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제 전역을 한 달여 앞둔 뷔의 복귀를 손꼽아 기다리는 팬들은 “태형아,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돌아와줘”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추격자의 한 줄

“민소매 한 장으로 전세계 심장을 흔든 남자, 또 있을까요?”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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