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KB증권 금메달팀 3주 연속 1위…누적 수익률 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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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금메달팀. (왼쪽부터) 둔촌역PB센터의 범기원 과장과 김진규 대리사진=본인제공

KB증권 금메달팀. (왼쪽부터) 둔촌역PB센터의 범기원 과장과 김진규 대리사진=본인제공

'2026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상반기)' 11주차에는 KB증권 금메달팀(둔촌역PB센터 범기원 과장·김진규 대리)이 주간 기준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2위 나상하 메리츠증권 도곡WM센터 1지점 차장과 격차를 10%포인트 가까이 벌리며 선두 사수에 나섰다.

26일 한경닷컴 스타워즈에 따르면 참가팀의 11주차 누적 평균 수익률은 12.6%로 집계됐다. 이는 10주차 누적 평균 수익률(10.26%)보다 소폭 오른 수치다. 순위별로 살펴보면 금메달팀이 누적 수익률 56.35%로 1위를 차지했다. 금메달팀 계좌에는 △티엘비(수익률 34.25%·잔고수량100주) △한양디지텍(32.75%·300주) △솔브레인(10.58% 30주) △하나머티어리얼즈(8.31% 200주) △테크윙(7.52% 100주) △LS(3.49% 15) △비에이치아이(-3.47% 100) 등 7개 종목이 담겨 있다.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리고 있는 티엘비는 메모리 모듈,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모듈 기판업체다. 티엘비는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3.1%, 472.1% 증가한 758억원, 107억원을 기록했다. 증권가는 제품구성 개선과 판가 인상 효과에 기반해 호실적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티엘비 주가는 지난 한 달 동안 44.3% 상승했다.

2위는 나 차장으로, 누적 수익률은 48.53%다. 나 차장 계좌에는 △네패스(20.68% 526주) △비나텍(15.19% 87주)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11.25% 15주) △삼양식품(3.93% 8주) △RF머트리얼즈(1.01% 164주) 등 5개 종목이 담겼다.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리고 있는 삼양식품은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삼양식품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0% 증가한 7144억원으로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인 6746억원을 5.9% 웃돌았다. 영업이익 역시 32.2% 늘어난 1771억원으로 컨센서스인 1638억원을 8.12% 웃돌았다.

3위는 김명성 iM증권 부산중앙WM센터 과장으로, 35.22%다. 김 과장 계좌에는△TIGER 200IT레버리지(6.35% 17주) △TIGER 코리아휴머노이드로봇산업(4.16% 494주) △코닉오토메이션(1.43% 3994주)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1.38% 217주) △에스피지(-0.57% 53주) △인스피언(-2.64% 915주) △대성창투(-3.72% 8356주) 등 7개 종목이 담겨 있다.

이외에는 △하나증권 2배수팀(4위 14.00%) △현대차증권 분석돌파팀(5위 9.11%) △이재석 유안타증권 골드센터 수성점 부장(6위·5.06%) △한국투자증권 삼시세끼팀(7위 -3.96%) △신한투자증권 안스클럽팀(8위 -4.44%) 등의 순이다.

올해로 31년째를 맞은 한경스타워즈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투자대회로,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한경닷컴이 주관한다. 지난 3월 9일 막을 올린 대회는 오는 6월 26일까지 16주간 이어진다. 팀별 투자 원금은 5000만원으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팀이 우승한다. 우승팀 상금은 1000만원이며 2·3위는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이다. 누적 손실률 20%를 넘으면 중도 탈락한다. 실시간 매매 내역은 한경닷컴 스타워즈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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