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디아길레프’ 제작사 쇼플레이는 22일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에 “니진스키 역 정민찬 배우가 제작사와의 충분한 논의 끝에 공연에서 하차하게 됐다”며 “배우 하차 및 캐스팅 스케줄 변경으로 인해 공연 관람에 불편을 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안내했다. 다만 제작사 측은 정민찬이 하차하게 된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정민찬은 20일 인스타그램에 “스벅 직원이 시음하라고 주길래 마시는데 막걸리맛이 왜 나는거지. 가만보니 색깔도 커피에다 막걸리를 섞은 색깔”이라며 “이거 마시면 취하는 거 아닌가 몰라”라고 올렸다. 이와 함께 음료 사진도 공유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은 ‘탱크데이’ 논란이 불거진 시기에 스타벅스에 방문한 사실을 공개한 것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뮤지컬 제작사 측은 정민찬의 구체적인 하차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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