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디파’ 바다·백구영, 성수동서 ‘딱밤춤’ 재현…팬들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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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엠넷[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Mnet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의 주역들이 성수동에서 화제의 퍼포먼스를 다시 펼치며 팬들과 직접 만났다.1일 서울 성수동에서 Mnet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이하 ‘스디파’)의 특별 이벤트 ‘MEET & MOVE’가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나인, 바다, 백구영, 베이비주, 시미즈, 정민준, 캐스퍼 등 7명의 안무가가 총출동했다.이들은 ‘1:1 시그니처 400’ 미션에서 선보였던 뉴 시그니처 안무를 현장에서 직접 펼치며 시작부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퍼포먼스가 이어질 때마다 팬들의 환호가 쏟아졌다.‘솔로 아티스트 디렉 미션’을 준비했던 비하인드도 공개됐다.태용의 신곡 ‘Wacka Wak’ 무대를 맡았던 나인은 “솔로 아티스트가 가장 빛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태용이 제일 잘할 수 있는 무브와 바이브를 넣으려고 했다”고 말했다.베이비주는 “나인과 함께했기 때문에 더 멋있고 마음에 드는 작업물이 나온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특히 화제의 ‘딱밤춤’으로 태용의 선택을 받은 바다와 백구영의 이야기가 눈길을 끌었다.두 사람은 “‘딱밤춤’이 공개되자마자 사람들이 바로 따라 해주시더라. 와우 포인트가 제대로 터졌던 게 꿈같은 순간이었다”고 당시를 돌아봤다.바다는 “태용이 가진 멋과 애티튜드를 ‘Wacka Wak’에 최대한 담아내려 했다”고 했고, 백구영은 “태용의 눈빛을 좋아한다. 그 친구가 가진 에너지를 어떤 동작에서 뽑아낼 수 있을지 예민하게 다가갔다”고 설명했다.베일리의 ‘CAN’T KILL ME’를 작업한 안무가들도 무대 뒷이야기를 풀었다.캐스퍼는 “‘뱀 같은 무언가’를 너무 직관적으로 표현하기보다 강력하고 매혹적인 이미지로 녹여내려고 했다”고 말했다.정민준은 “‘아이솔레이션의 퀸’인 베일리의 강점을 최대한 살리려고 했다”며 “K팝에 처음 발을 디딘 만큼 캐스퍼 형에게 자문을 많이 구했다”고 밝혔다.시미즈는 인규와 함께 작업한 ‘히드라 퀸’ 콘셉트에 대해 “둘 중 한 명만 없었어도 나오지 않았을 무대”라며 “베일리의 강점은 ‘베일리 그 자체’라고 생각했다. 아티스트로서의 아우라가 달랐으면 했다”고 전했다.피날레는 ‘타이틀 시퀀스 필름 미션’의 ‘Royalty’였다. 7인 버전으로 다시 꾸민 특별 무대가 펼쳐지자 현장에서는 뜨거운 환호가 이어졌다.안무가들은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마음껏 ‘스디파’를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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