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고 권위의 핸드볼 대회인 2025/26 시즌 EHF 여자 챔피언스리그가 조별 예선 종료까지 단 1라운드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유럽 전역에서 열린 13라운드 8경기 결과, 8강 직행 티켓을 거머쥔 팀과 플레이오프로 밀려난 팀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특히 B조는 여전히 선두 경쟁은 물론 8강 직행 팀이 오리무중이다. 플레이오프 진출 역시 A, B조 모두 아직 1장의 티켓이 남은 상황이다
A조에서는 프랑스의 메츠(프랑스)가 미소를 지었다. 메츠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33-24로 완파하고 4연승을 질주, 11승 2패(승점 22점)를 기록하며 8강 직행(조 2위 이내)을 확정 지었다.
메츠는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조 1위까지 노릴 수 있게 됐다. 반면 패배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는 6위에 머물며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을 마지막 라운드로 미뤘다.
현재 선두인 교리 아우디(헝가리)는 에스비에르에 28-33으로 패하며 2연승이 마감됐다. 승점 22점으로 메츠와 동률이지만 골 득실 등에서 앞서 선두를 지켰으나, 마지막 경기에서 1위 자리가 판가름 날 예정이다.
교리를 꺾은 에스비에르(덴마크)는 5연승(승점 19점)을 기록했으나, 상위 팀과의 승점 차로 인해 조 3위가 확정되며 8강 직행 대신 플레이오프를 거치게 됐다.
한편, 비스트리차(루마니아)는 데브레첸(승점 8점 6위)을 32-31로 꺾고 4위(승점 14점)를 확정했고, 스토르하마르(노르웨이)는 부두치노스트를 상대로 8연패를 끊으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다.
B조는 상위권 순위 다툼이 더욱 치열하다. 브레스트 브르타뉴(프랑스)는 솔라를 36-25로 대파하며 1위(승점 20점)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2위부터 4위까지의 추격이 거세다.
특히 부쿠레슈티(루마니아)의 기세가 무섭다. 부쿠레슈티는 페렌츠바로시와의 맞대결에서 35-30으로 승리하며 7연승을 달성, 3위(승점 18점)로 뛰어올랐다. 연승이 끊기며 4위로 내려앉은 페렌츠바로시(헝가리)와 부쿠레슈티 모두 마지막 라운드 결과에 따라 조 2위까지 주어지는 8강 직행 티켓을 따낼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다.
덴마크 팀 간의 맞대결에서는 오덴세(덴마크)가 이카스트를 33-30으로 꺾고 2위(승점 19점)를 수성했다. 하위권에서는 포드라브카(크로아티아)가 9연패 탈출과 함께 6위로 올라섰으나, 7위 크림 메르카토르(슬로베니아)와 함께 플레이오프행 막차 티켓을 놓고 마지막까지 혈투를 예고했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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