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2023년 4월 프랑스 파리 기자회견문을 공유하며 이같이 올렸다. 당시 파리경영대학원 방문 연구교수로 파리에 체류 중이던 송 전 대표는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사건이 불거지자 모든 정치적 책임을 지고 민주당을 탈당하겠다고 했었다. 최근 ‘돈봉투 의혹’ 사건 무죄가 확정된 그는 올해 2월 민주당으로 복당한 뒤 인천 계양을로 이사한 상태다. 인천 계양을은 이재명 대통령의 지역구 이전에 송 전 대표가 5선을 했던 곳이다.
송 전 대표는 “3년 전 오늘 소위 전당대회 돈봉투 논란으로 당에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탈당 기자회견을 했다”며 “반드시 무죄를 받고 다시 당에 복귀하겠다는 당시 기자회견문을 옮겨 본다. 기자회견을 마치고 바로 귀국, 3년간의 검찰과 투쟁의 시간들이 주마등 처럼 지나간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 빨리 국회에 복귀해 어려운 국제국내 환경 속에 외롭게 고군분투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님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는 다짐을 해본다”고 했다.
송 전 대표는 현재 인천 계양을에 머물면서 당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도 계양을 출마 의지를 일찌감치 드러낸 바 있다. 이에 당 지도부는 계양을 교통 정리에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선 송 전 대표가 추미애 의원(경기지사 후보) 지역구인 경기 하남갑 등에 배치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20일 송 전 대표 공천에 대해 “(공천 대상으로) 염두에 두고 있다”고만 했다.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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