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원내대표는 29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날 서울시장 후보 TV 토론에 대해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의 압도적인 여유, 경륜, 안정감이 돋보이는 토론”이라며 “389곳의 재개발 재건축 도시정비사업 구역을 폐지해 작금의 부동산 지옥을 초래한 박원순 시장이 남긴 혼란을 극복하기 위해서 오세훈 시장이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정 후보에 대해선 “오 시장의 질문에 대해 답변을 못 하고 말을 빙빙 돌리면서 시간을 허비하는 모습도 정 후보는 몇 차례 노출시켰다”고 주장했다.
송 원내대표는 서울시장 후보 TV 토론을 한 번 더 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서울시장 후보 TV 토론이 사전 투표를 하루 앞두고 딱 한 번, 그것도 아주 늦은 심야 시간에 이뤄진 건 대단히 유감스럽다”며 “유권자인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라도 본투표를 앞두고 토론이 한 번 더 치러지길 강력히 희망한다”고 했다.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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