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이 출전 기회를 얻었지만, 타석에서 많은 것을 보여주지 못했다.
송성문은 9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 9번 2루수 선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 2삼진 기록했다. 팀도 0-6으로 졌다.
상대 선발 마이클 맥그리비와 두 차례 대결에서 모두 삼진을 당했다. 불리한 카운트에 몰린 상황에서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며 무기력하게 물러났다.
송성문 만의 문제는 아니었다. 이날 샌디에이고 타선은 맥그리비(6이닝 1피안타 2볼넷 9탈삼진 무실점)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송성문은 세 번째 타석 만에 타구를 만들었다. 바뀐 투수 고든 그라세포를 상대로 5구 승부 끝에 투수 옆 스쳐 가는 타구를 때렸으나 유격수가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대신 수비에서는 좋은 모습 보여줬다. 8회초 1사 3루에서 빅터 스캇 2세의 타구를 침착하게 잡아 바로 홈에 송구, 3루 주자를 홈에서 아웃시키며 실점을 막았다.
이 수비가 아니었다면 샌디에이고는 더 큰 점수 차로 패할 뻔했다. 5회에만 6점을 허용했는데 우익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실책 하나가 치명타가 됐다.
1사 만루에서 JJ 웨더홀트가 2루수 송성문의 옆을 빠져나가는 우전 안타를 때렸는데 평범한 안타가 될 이 타구를 타티스가 잡지 못하고 뒤로 빠뜨리는 실책을 범하고 말았다. 타구는 펜스까지 굴러갔고, 웨더홀트까지 모두 홈으로 들어왔다. 공식 기록은 안타와 실책이 동시에 기록됐다.
샌디에이고는 이후 놀란 고먼에게 적시타, 메이신 윈이 희생플라이 기록하며 2점을 더 허용했고 이를 회복하지 못했다.
샌디에이고 선발 그리핀 캐닝은 5 1/3이닝 7피안타 2볼넷 5탈삼진 6실점으로 무너지며 패전투수가 됐다. 마쓰이 유키가 2 2/3이닝 3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 기록하며 불펜 소모를 막아줬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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