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어르신 울린 ‘색동저고리’…백아연도 “엄마 생각나” 눈물 (제철리 마을회관)

3 hours ago 3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송가인이 특유의 친화력부터 심금을 울리는 노래까지, 어수마을을 웃고 울린 ‘가인매직’을 보여줬다.송가인은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제철리 마을회관’에서 진주 어수마을 주민들을 위한 재능 기부에 나섰다.세 번째 목적지인 진주 어수마을에 도착한 ‘제철리 청년회’는 마을 주민들이 준비한 환영 음식과 잔치를 함께했다. 이후 ‘마을 어르신들을 행복하게 해주기’라는 미션을 받은 멤버들은 각자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재능 기부를 준비했다.송가인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어르신들에게 먼저 다가가 스스럼없이 대화를 나눴다. 어르신들 역시 송가인을 반갑게 맞으며 금세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첫 번째 재능 기부로 공개 라디오 ‘제철라디오’를 준비한 멤버들은 가수팀과 DJ팀으로 나뉘었다. 가수팀에 합류한 송가인은 리허설부터 음향을 꼼꼼하게 확인하며 무대를 세심하게 점검했다. 이후 직접 어르신들에게 ‘제철라디오’를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하며 ‘제철리 청년회’ 부회장다운 적극적인 면모도 드러냈다.본격적인 ‘제철라디오’에서는 떠나간 이웃과 친구를 그리워하는 한 어르신의 사연이 소개됐다. 송가인은 사연에 공감하며 ‘색동저고리’를 한 소절 불렀고, 애절한 목소리가 울려 퍼지자 현장에서는 감탄이 이어졌다.송가인의 노래에 어르신들은 눈물을 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백아연 역시 눈시울을 붉혔다. 백아연은 “부회장님의 노래를 듣고 엄마가 생각났다”며 뭉클한 마음을 전했다.‘제철라디오’가 끝난 뒤에도 송가인의 무대는 이어졌다. 송가인은 ‘정말 좋았네’를 선곡해 분위기를 흥겹게 바꿨고, 마지막에는 “건강하세요”라는 따뜻한 인사를 건네며 일정을 마무리했다.이처럼 송가인은 친근한 모습부터 꼼꼼한 무대 준비, 심금을 울리는 가창력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색동저고리’로 감동을 안긴 데 이어 ‘정말 좋았네’로 흥을 더하며 어수마을을 웃고 울린 ‘가인매직’을 완성했다.누리꾼들은 “송가인 목소리는 사람 마음을 울리는 힘이 있다”, “어르신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백아연이 눈물 흘리는 모습에 같이 뭉클했다”, “노래로 웃음과 감동을 다 잡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제철리 마을회관’은 농촌 마을을 무대로 다섯 청년이 주민들과 어울리며 재능을 나누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