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메시·뮐러와 ‘MLS 올스타’ 선정…29일 멕시코 리그와 올스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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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LA FC)이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토마스 뮐러(밴쿠버 화이트캡스) 등과 함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올스타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MLS 사무국은 9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리가 MX 올스타와 맞대결을 펼칠 MLS 올스타 29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앞서 팬 투표로 선발된 손흥민은 공격수 부문에 포함됐다. 손흥민은 올 시즌 MLS 13경기에 출전해 골은 없지만 도움 9개를 작성하며 이 부문 1위에 올라가 있다.

손흥민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뒤 국내로 들어와 휴식을 취했다. 4연속 월드컵 무대에 오른 손흥민은 조별리그 3경기 모두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 데 실패했다.

메시도 팬 투표로 뽑혀 공격수 부문에 자리했다. 메시는 북중미 월드컵에서 현재 8골을 넣으며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메시의 활약으로 아르헨티나는 대회 8강에 진출, 2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독일의 레전드 출신 뮐러는 팬 투표에서 선발되지 못했지만 감독 선정으로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미드필더 로드리고 데폴도 감독의 선택을 받아 올스타전에 나서게 됐다.

월드컵에서 손흥민이 상대했던 남아프리카공화국 수비수 음베케젤리 음보카지도 수비수 부문에 뽑혀 이번엔 호흡을 맞춘다.MLS 올스타와 리가 MX 올스타는 오는 29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격돌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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