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4년 만에 패션 사업 접는다…“남은 시간 축구에 온전히 집중”

1 week ago 16

손흥민, 4년 만에 패션 사업 접는다…“남은 시간 축구에 온전히 집중”

손흥민. 사진ㅣ스타투데이DB

손흥민. 사진ㅣ스타투데이DB

축구선수 손흥민이 약 4년 만에 자신의 패션 브랜드 사업을 중단한다. 선수로서 남은 시간 동안 축구에 온전히 집중하기 위해서다.

손흥민의 패션 브랜드 NOS7 측은 최근 공식 채널을 통해 “2026년 12월 31일을 끝으로 그동안의 여정을 마무리하게 됐다”며 브랜드 운영 종료 소식을 알렸다.

NOS7 측은 “손흥민 선수의 일상 속 더 나은 휴식을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브랜드”라며 “그동안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 여러분께 다가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밝혔다.

사업 중단 배경에는 손흥민의 선수 생활에 대한 의지가 있었다. NOS7 측은 “이번 결정에는 선수로서 남은 시간을 무엇보다 축구에 온전히 집중하며 팬 여러분께 더 큰 행복을 전하고 싶다는 손흥민 선수의 진심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쉬움과 죄송한 마음이 크지만 부디 너그러이 헤아려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지난 몇 년간 NOS7이 걸어온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은 모두 함께해 주신 고객 여러분 덕분이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NOS7이 여러분의 일상에서 잠시나마 편안한 휴식과 작은 행복을 전한 브랜드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손흥민 선수와 NOS7이 전하고자 했던 따뜻한 마음을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진ㅣ스타투데이DB, NOS7

사진ㅣ스타투데이DB, NOS7

NOS7은 지난 2022년 6월 론칭한 패션 브랜드다. 브랜드명은 손흥민의 영문 성 ‘SON’을 거꾸로 배열한 ‘NOS’에 그의 상징과도 같은 등번호 7을 결합해 만들었다.

반소매 티셔츠와 맨투맨, 후드티, 바람막이 등 의류 제품을 주로 선보였으며, 손흥민은 브랜드 론칭 초기 관련 사업을 위해 설립된 법인의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로써 NOS7은 오는 12월 31일을 마지막으로 약 4년 반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손흥민은 패션 사업을 내려놓고 선수 생활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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