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6시 54분 석남동 물류센터서 불
소방대응 1, 2단계 거쳐 국가소방동원령
인명 피해 없지만 창고 규모 커 진화에 난항
이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인천 서해구 쿠팡 물류창고 화재 진화 상황을 보고 받고 화재 진압에 총력을 기울이고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만전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이 “무엇보다 현장 소방대원의 안전조치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사람은 다치지 않았으나 물류 창고 규모가 워낙 크고, 안에 보관된 물품이 많아 화재 진화에는 애를 먹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시간여 만인 오전 9시 15분경 대응 1단계를, 낮 12시 25분경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오후 3시 15분에는 화재 확산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국가소방동원령은 특정 시도의 소방력만으로 화재 등 재난에 대응하기 어렵거나 국가 차원의 소방력 동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 소방청장이 발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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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택 기자 na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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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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