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트럼프 "이스라엘-레바논 휴전 3주 연장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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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4.24 06:32 수정2026.04.24 07:11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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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휴전이 3주 연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자신이 백악관 집무실에서 양국 고위급 대표들과 회담을 주재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번 회담은 지난 14일 워싱턴DC에서 열린 양국의 33년 만의 첫 고위급 회담 이후 9일 만에 열린 두 번째 회담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6일 양국이 열흘간 휴전에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초 휴전은 25일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이번 발표로 다음 달 중순까지 연장될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회담이 “매우 잘 진행됐다”며 “미국은 레바논이 헤즈볼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JD 밴스 부통령,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등 미국 고위 당국자들도 중재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이스라엘·레바논 전쟁이 이란과의 종전 협상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보고 휴전 중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휴전 연장이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머지않아 이스라엘의 비비 네타냐후 총리와 레바논의 조셉 아운 대통령을 (백악관에서) 맞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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