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급등 출발해 8200을 돌파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폭등한 마이크론테크놀로지를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급등하면서다.
27일 코스피는 194,61포인트(2.42%) 오른 8242.12에 개장했다.
삼성전자는 7.53% 오른 수준에서 시초가가 형성됐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메모리반도체업체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20% 가깝게 폭등하며 시가총액 1조달러를 돌파했다. 글로벌 투자은행 UBS가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3배로 상향하며 투자심리를 자극한 영향이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은 전일 대비 19.29% 상승한 895.8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1조100억달러다.
UBS가 마이크론 목표 주가를 535달러에서 3배 수준인 1625달러로 대폭 상향 조정한 게 주가 급등의 주된 배경이 됐다. UBS는 마이크론의 체질이 전형적인 경기 순환형(시클리컬) 기업에서 구조적인 고수익 기업으로 바뀌었다고 분석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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