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재명, ‘金-韓 단일화’ 전망에 “반역세력에 어떤평가할지 돌아봐야”

21 hours ago 2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연대 발언에 대해 "반헌법 민주공화국 파괴 세력들이 연합하는 것"이라며 비판했다.

그는 헌법 파괴 세력들을 책임지며 헌정 질서를 회복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문수 후보의 연대 발언에 대해 국민들이 어떻게 평가할지 한번 돌아보기를 권장했다.

회원용

핵심 요약쏙은 회원용 콘텐츠입니다.

매일경제 최신 뉴스를 요약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 [사진 = 연합뉴스]

이재명 후보 [사진 =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3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선출되며 ‘연대’를 거론한 데 대해 “반헌법 민주공화국 파괴 세력들끼리 연합하는 거야 뭐 예측된 일 아니겠냐”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강원도 일대에서 진행된 골목골목 경청투어 후 강원도 삼척해수욕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에서 김문수 후보가 대선 후보로 최종 선출된 것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개헌 관련 발언에 대한 질문에 “대한민국의 현재 최고의 당면 과제는 헌법 파괴 세력들을 책임을 묻고 헌정 질서를 회복하는 것’이라며 운을 뗐다.

이어 “완전히 반대로 가는 것 같은 느낌이 좀 들어 아쉽기는 하다“며 ”결국 다 국민들이 평가하고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국민의힘 21대 대선 후보로 선출된 김문수 후보는 후보 수락 연설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세력의 집권을 막기 위해서라면 어떤 세력과도 강력한 연대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파기 환송심 공판 기일이 잡히고 민주당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에 탄핵 목소리가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저야 선출된 후보고 선거는 당과 선대위가 치르는 것”이라며 “당이 국민의 뜻에 맞게 적이 철회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김문수 후보가 “민주당 집권 막기 위해서 모든 세력과 연대하겠다”고 한 발언과 한덕수 전 총리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선 비판적인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후보는 “국민들께서 과연 이 나라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국가 반역 세력들에 대해서 어떤 평가를 하실지 스스로 한번 돌아보시면 어떨까 그런 생각이 든다”며 헌정 질서 파괴 세력으로 규정한 세력들의 연합에 대해 비판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