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낮 12시(한국 시간) 이란과 이집트는 미국 시애틀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G조 3차전에서 1대 1 무승부를 거뒀다. 당초 이 경기에서 이집트가 승리하면 한국에 유리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무승부로 끝이 나면서 이란은 3무로 승점 3점, 골득실 0이 되며 각 조 3위 경쟁에서 6위로 올라섰다. 동시에 홍명보호의 순위는 7위에서 8위로 떨어졌다. 옵타는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을 34.1%로 봤다.
남은 경기는 28일에 열리는 3경기다. L조에 속한 크로아티아는 현재 3위 팀 경쟁에서 7위, J조 알제리는 9위, K조 콩고민주공화국은 12위다. 알제리가 오스트리아와 맞붙어 비기거나 승리한다면 한국을 제치고 8위에 안착할 수 있다. 콩고민주공화국도 우즈베키스탄을 이긴다면 한국보다 앞서게 된다. 크로아티아도 가나에 지지만 않으면 현재 순위인 7위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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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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