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 전 대통령 탄 차, 서울고검 현관 앞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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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일 기자 choi.jongil@mk.co.kr
입력 :  2025-07-05 09:02:31 수정 :  2025-07-05 09: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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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5일 내란 특검의 2차 조사를 받기 위해 조은석 특별검사팀 사무실이 있는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5일 내란 특검의 2차 조사를 받기 위해 조은석 특별검사팀 사무실이 있는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2차 대면조사를 곧 시작한다.

윤 전 대통령은 5일 오전 9시께 차를 타고 특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고검 현관 앞에 도착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차 출석 때와 마찬가지로 “국민께 한 말씀 해달라, 오늘도 사과하지 않느냐” 등의 취재진 질문을 받고선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체포영장 집행 저지 의혹, 비화폰 기록 삭제 지시 의혹, 비상계엄 전후 국무회의 상황과 외환 혐의까지 폭넓게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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