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 대통령 탄핵 찬성 58% 반대 37%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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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속보] 윤 대통령 탄핵 찬성 58% 반대 37%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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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찬성이 58%, 반대가 37%로 나타났으며, 찬성 의견은 전주 대비 2%포인트 감소한 반면 기각 의견은 2%포인트 증가했다.

심판 결과에 대한 전망은 '탄핵 인용' 응답이 51%로 감소하고 '탄핵 기각' 응답이 39%로 증가했으며, 헌법재판소에 대한 신뢰도는 53%로 7%포인트 낮아졌다.

또한, 윤 대통령의 대응에 대해 35%는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지만, 58%는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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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사진출처=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사진출처=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기약없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58%, 반대 의견이 37%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4∼26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탄핵 찬성·반대 의견이 이같이 집계됐다.

탄핵을 인용해야 한다는 의견은 전주보다 2%포인트 떨어졌고, 기각해야 한다는 의견은 2%포인트 올랐다.

심판 결과 전망에 대한 질문에는 ‘탄핵을 인용해 파면할 것이다’라는 답변이 직전 조사보다 6%포인트 떨어진 51%, ‘탄핵을 기각해 직무에 복귀시킬 것이다’는 응답이 직전 조사보다 5%포인트 오른 39%로 조사됐다.

헌법재판소의 심판 결과에 대해 신뢰한다는 응답은 전주보다 7%포인트 낮아진 53%로, 신뢰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40%로 4%포인트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수용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내 생각과 달라도 수용하겠다’는 응답이 56%, ‘내 생각과 다르면 수용하지 않겠다’는 응답이 40%였다.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대응에 대해서는 35%가 ‘잘하고 있다’고 했고, 58%는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한편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무작위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18.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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