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뉴욕증시, 강한 경기지표에 반등…다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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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서비스업 지표에 투심 개선…지수 반등장기금리 상승에도 비트코인·가상자산주 강세 등록 2026-08-22 오전 5:10:33 수정 2026-08-22 오전 5:10:33 가 가 [뉴욕=이데일리 성주원 특파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21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다. 미국 장기 국채금리가 다시 오르며 채권시장 불안이 이어졌지만 예상보다 강한 미국 경기지표가 투자심리를 지지했다. 비트코인이 7만7000달러(약 1억675만원)를 돌파하면서 가상자산 관련주도 큰 폭으로 올랐다. 다만 이번 주 장기금리 급등과 중동 긴장이 증시를 압박하면서 3대 지수는 주간 기준으로 하락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한 트레이더가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로이터)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8% 오른 5만3277.01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43% 상승한 7674.3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0.44% 오른 2만6180.46에 마감했다. 이날 증시 반등을 이끈 것은 예상보다 강한 미국 경기지표였다. 미국의 8월 서비스업 경기가 20개월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면서 전체 기업활동 증가세도 4년여 만에 가장 강한 수준을 나타냈다. 제조업은 재고 축적 둔화와 공급 지연 등의 영향으로 성장세가 약해졌지만 서비스업 호조가 이를 상쇄했다. 미국 경제가 고금리와 중동발 불확실성에도 견조하게 버티고 있다는 신호가 투자심리를 지지했다. 다만 국채시장의 불안은 완전히 가라앉지 않았다. 이날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약 3bp(베이시스포인트, 1bp=0.01%포인트) 오른 4.73% 수준에서 움직였다. 30년물 금리도 약 3bp 상승한 5.27%대를 기록했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장기 국채 바이백(조기환매) 확대 방침을 내놨지만 장기금리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미국의 막대한 재정적자와 국채 공급 부담, 중동발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장기금리를 밀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비트코인이 급등하면서 가상자산 관련주도 강세를 보였다. 비트코인은 이날 6% 넘게 뛰어 7만7000달러를 넘어섰고 장중에는 8만달러에 근접했다. 이번 주 상승률은 20%를 웃돈다. 개인투자자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는 13% 넘게 뛰었고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도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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