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대홍수 발생 9일 만인 4일(현지시간) 구조대가 수력발전소 터널에서 생존 직원 2명을 구조했다고 네팔 당국 등이 밝혔다.
네팔 당국과 군에 따르면 이날 중북부 바그마티주 트리슐리 3A구역 수력발전소 터널에서 수색 작업 도중 살아 있는 네팔인 직원 2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네팔인 직원 2명이 구조된 곳은 한국인 9명이 실종된 발전소 지역과 같은 트리슐리강 수계에 위치해 있다. 한국인 실종 지역과는 약 30km 떨어진 곳이다.
네팔 재난관리청에 따르면 이번 대홍수로 네팔 전체 국민의 5%가량에 이르는 약 160만명이 피해를 입었으며, 3700여가구·1만4000여명이 도로·교량 유실 등으로 인해 고립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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