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북도당 윤리위원회 이날 오후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최 시의원 관련 안건을 심의한 결과 최 시의원 제명을 의결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 윤리위는 “운영위원회 소집을 공고하고 20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최 시의원에 대한 제명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청주청원경찰서는 이날 오전 최 시의원의 의원실과 지역구 사무실, 주거지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경찰은 최 시의원이 2024년 세종에서 휴대전화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알게 된 미성년자와 여러 차례 성관계를 맺고 성매매를 권유한 혐의 등을 받는 것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행법상 만 16세 미만 아동·청소년과 성관계를 할 경우 상대방의 동의 여부나 강제성 유무와 관계없이 처벌 대상이 된다. 경찰은 또 성착취물 제작 정황에 대해서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 시의원은 6·3 지방선거에서 청주시의원으로 당선돼 의회에 입성한 초선 의원이다.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당은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특히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범죄는 어떠한 이유로든 정당화될 수 없는 매우 중대한 범죄”라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부분들까지 감안해서 앞으로 공천 과정에 동일한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히 재발 방지책을 만들 생각”이라고 했다.속보 >
이런 구독물도 추천합니다!
-
고양이 눈
-
광화문에서
-
이진형의 뇌, 우리 속의 우주
송유근 기자 big@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개
- 슬퍼요 0개
- 화나요 0개

2 hours ago
2






![[속보]대법, ‘주가조작’ 김건희 상고심 24일 생중계](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7/15/134305414.2.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