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공수처, 관저 군부대 저지 뚫고 ‘최근접’ 경호처와 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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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관들이 3일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입구를 통과해 진입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관들이 3일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입구를 통과해 진입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3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을 집행하는 작업에 착수, 대통령이 머무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진입해 윤 대통령 관저 앞에 도착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공수처와 경찰 수사관들은 관저 경내로 진입해 경호처와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 공수처는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경내에 진입한 후 군부대와 대치하다가, 2차 저지선을 뚫고 관저 건물 안으로 진입을 시도 중이다.

이번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는 공수처에서 30명, 경찰 특수단에서 120명이 투입됐다. 관내에 투입된 인원은 공수처 30명, 경찰 50명 등 80명으로, 나머지 경찰 인원 70명은 관저 밖에서 대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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