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파이퍼샌들러가 소파이테크놀로지(SOFI)에 대해 긍정적인 분석을 내놨다. 반등세가 꺾일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17일(현지시간) 파이퍼샌들러는 소파이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 목표가 22달러를 제시하면서 분석을 시작했따. 제시한 목표가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0%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패트릭 몰리 파이퍼샌들러 애널리스트는 “소파이는 투자자들에게 서로 다른 두 가지 성장 동력에 대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면서 “젊고 신용도가 높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대출 및 부채 통합 시장이라는 크고 성장하고 있는 총잠재시장(TAM), 신규 및 기존 회원 모두에서 서비스 채택을 가속화하는 강력한 제품 플라이휠(product flywheel)이 그것”이라고 말했다.
소파이 주가는 지난 3개월 동안 17% 반등했으며, 강력한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하지만 인플레이션 상승과 잠재적인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면서 올 들어서는 약 30% 하락한 상태다.
이로 인해 장기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진입 시점이 만들어졌다는 주장이다. 몰리는 “소득이 높고 신용도가 우수한 밀레니얼 고객층에서 상당한 규모의 리파이낸싱 활동 증가를 확보함으로써 주가 하락분을 회복할 수 있다”면서 “신용카드와 학자금 대출 리파이낸싱은 소파이가 목표로 하는 대출 고객들의 부채 구조와 밀접하게 부합하는 두 가지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9분 현재 개장 전 거래에서 소파이는 전 거래일 대비 2.08%(0.38달러) 오른 18.6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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