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한국부패학회와 맞손…소상공인 지원사업 청렴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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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한국부패학회와 손잡고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청렴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6일 공단 본부에서 한국부패학회와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사업의 공정과 신뢰를 위한 청렴 생태계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26년 종합청렴도 개선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반부패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렴 윤리경영과 내부통제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한국부패학회와 6일 공단 본부에서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사업의 공정과 신뢰를 위한 청렴생태계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진공 인태연 이사장(오른쪽)과 한국부패학회 김태황 회장.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한국부패학회와 6일 공단 본부에서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사업의 공정과 신뢰를 위한 청렴생태계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진공 인태연 이사장(오른쪽)과 한국부패학회 김태황 회장.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사업 부패 취약 분야 발굴 및 제도 개선 연구 △반부패·청렴 정책 수립과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자문 및 공동연구 △윤리경영 자율준수 프로그램(CP) 구축·운영 지원 △이해충돌방지제도와 행동강령 운영 실효성 제고를 위한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이어 열린 '2026년 종합청렴도 개선전략 포럼'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주요 요소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소진공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부패 취약 분야 진단과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포럼에서는 한국부패학회 이정주 부회장이 종합청렴도 평가 대응 전략과 공공기관 청렴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예방 중심의 내부통제 체계 구축과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소진공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반부패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윤리경영 자율준수 프로그램 구축과 부패 취약 분야 선제적 관리 등을 통해 기관 특성에 맞는 청렴 정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청렴은 공공기관의 지속가능성과 국민 신뢰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협약과 포럼을 계기로 반부패 전문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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