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김부장’ 신기록 질주…‘펜트하우스2’ 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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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소지섭 주연의 ‘김부장’이 시청률 26.4%를 찍은 데 이어 넷플릭스 비영어 쇼 정상까지 지키며 국내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6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23.2%, 전국 22.3%, 순간 최고 26.4%를 기록했다. 방송 3주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갈아치우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부장’은 ‘열혈사제’, ‘모범택시2’, ‘굿파트너’, ‘원더우먼’, ‘스토브리그’ 등을 넘어 역대 SBS 금토드라마 시청률 2위에 올랐다. 이제 역대 최고 기록인 ‘펜트하우스2’만을 남겨둔 상태다.

해외 반응도 뜨겁다. 15일 넷플릭스 공식 집계에 따르면 ‘김부장’은 비영어 TV쇼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을 비롯한 22개국에서 정상에 올랐고, 72개국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화제성 순위에서도 2주째 선두를 지켰다. ‘김부장’은 7월 2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고 뉴스, 온라인 커뮤니티, 동영상, SNS 부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배우들의 활약도 순위에 그대로 반영됐다. 소지섭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고, 서수민과 윤경호도 톱5에 이름을 올렸다. 소지섭은 7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김부장(소지섭), 성한수(최대훈), 박진철(윤경호)이 특수임무국에 붙잡힌 민지(서수민)를 구하기 위해 구출 작전에 나섰다. 마침내 딸과 마주한 김부장이 “민지야, 집에 가자”고 말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제작진은 “7회부터는 지금까지와 다른 전개와 액션, 인물들의 감정이 폭발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며 “거세진 액션과 예측할 수 없는 반전으로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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