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급등이 이어가면서 해외 송금 수수료가 저렴하고 편리한 해외 송금 핀테크 기업 '센트비' 서비스 이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해외에 거주하는 가족이나 친지, 지인에게 송금하거나 선물 배송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지면서 센트비를 통한 해외송금이 늘고 있다.
센트비는 새해를 맞아 1월 한 달간 주차 별로 수수료 50% 할인 쿠폰 1장씩 총 4장을 제공하고 있다. 매주 제공되는 쿠폰을 사용해 한국에서 해외로 송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센트비는 은행의 복잡한 송금 방식을 대폭 간소화해 90% 이상 저렴한 수수료로 해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국, 캐나다 등 전 세계 50개 이상 국가로 최소 5분에서 최대 1일 이내 송금이 가능하다.
해외 현지 국가의 수취 환경에 따라 다양한 수취 옵션을 지원해 송금자와 수취자 모두의 편의를 고려한 점도 강점이다.
일부 국가에서 해외 현지에 본인 명의 계좌가 없어도 수취자에게 직접 현금을 배달하는 캐시 딜리버리나 정해진 장소에서 현금을 수령하는 캐시 픽업도 이용할 수 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