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전통시장 노후 전기-조명 교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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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기금 2억6800만 원 투입

세종시는 동반성장위원회와 상생 협약을 체결해 전통시장 에너지 효율화 사업인 ‘세종형 상생 그린 세이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상생 기금 2억6800만 원을 투입해 세종전통시장과 금남대평시장의 노후 전기설비와 조명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장 내 화재 위험을 줄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 효과도 기대된다.

시설 개선과 함께 시장 특성과 문화를 반영한 공간을 조성해 문화·청년 연계 프로그램을 통한 상권 활성화에도 나설 방침이다.

시는 지역 로컬거점대학 홍익대와의 협력으로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디자인 역량을 시장에 접목하고, 풍성한 문화 공연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장별 특색을 살릴 계획이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전통시장이 지역경제를 이끄는 중심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장 현대화와 상권 활성화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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