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재단, 국내 산불·마얀마 지진 구호 후원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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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4.02 00:01 수정2025.04.02 00:01

성주재단, 국내 산불·마얀마 지진 구호 후원금 기부

성주재단이 국내 대형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미얀마 7.7 강진 피해지역 긴급구호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각각 1억원과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산불 피해 지역을 위한 후원금은 이재민 긴급 구호 물품과 생계비, 임시 거주지 마련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미얀마 지진 피해 지역을 위한 기부금은 국제적십자운동 구성기관을 통해 긴급 구호 물품과 임시 대피소 마련 등에 사용된다.

성주재단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2009년 설립된 여성복지재단이다.

재단은 2012년부터 국내외 재난 피해를 돕기 위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해왔다. 현재까지 대한적십자사에 총 41억원을 기부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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