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소셜 캡처
배우 성유리가 쌍둥이 딸의 근황을 전했다.
성유리는 12일 자신의 소셜계정에 별다른 글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성유리의 쌍둥이 딸이 나란히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흰색 상하의를 맞춰 입은 두 아이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성유리는 최근에도 추석 연휴를 맞아 딸들과의 나들이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게시물 역시 사랑스러운 ‘붕어빵 자매’의 일상을 엿볼 수 있어 누리꾼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성유리는 2017년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과 결혼해 2022년 쌍둥이 딸을 얻었다. 남편 안성현은 코인 관련 사건으로 지난해 법정구속됐으나 지난 6월 보석으로 석방됐다.
한동안 방송 활동을 쉬었던 성유리는 5월 홈쇼핑 방송을 통해 복귀하며 워킹맘으로서의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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