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전체가 갤러리로 변신…'2025 성수아트페어' 개막

다양함과 새로움을 창작하는 시대정신을 담은 ‘2025 성수아트페어’가 오는 25일까지 성수동 일대에서 열립니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아트페어에는 8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설치미술, 공예, 회화, 팝아트,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입니다.특히 오는 19일에는 길이가 14m나 되는 강재준 작가의 대형 설치작품 ‘고래 낙하’가 공개돼 눈길을 끌 예정입니다.아트페어가 열리는 언더스탠드에비뉴, 펍지성수, 성수아뜰리에, 이너스페이스에서는 장애 예술인과 타투이스트 작품도 함께 만날 수 있습니다.'작가 중심'을 표방하는 성수아트페어는 1회부터 참여 작가의 참가비가 없고, 작품 판매금 전액이 작가에게 돌아갑니다.[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