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벌금형’ 지나, 10년만 가수로 복귀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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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문화
  • 동아일보
조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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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나. 인스타그램

가수 지나. 인스타그램
가수 지나가 10년 만에 가수 복귀를 예고했다.

지나는 23일 인스타그램에 팬 투표 결과를 공개하며 자신의 대표곡 ‘꺼져줄게 잘 살아’를 첫 리메이크 곡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투표를 집계한 결과, 첫 번째 리메이크 곡이 공식적으로 결정된 것 같다”며 “현재 리메이크 버전을 작업 중”이라고 전했다.

‘꺼져줄게 잘 살아’는 지나가 2010년 발표한 데뷔곡이다. 그는 “여러분의 메시지를 읽으면서 이 노래가 많은 분들에게 얼마나 소중한지 생각하게 됐다”며 “오래된 노래로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보자”고 전했다. 일각에선 이를 두고 지나가 가수 복귀를 시사한 것이란 해석이 나왔다.

앞서 지나는 2015년 원정 성매매 논란에 휩싸이며 활동을 중단했다. 이듬해 그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은 뒤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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