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라인도 등급 있어…정진상이 가장 위, 김용-김현지는 그 다음”[정치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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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토크: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진행·연출: 조동주 심성주-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 유시민 작가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을 연일 비판하는 것은 단순한 ‘충언’을 넘어선 권력 투쟁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은 “대통령이 완전히 항복하기 전까지 멈추지 않겠다는 것”이라며 유 작가가 사실상 세 가지 요구를 내걸고 있다고 주장했다.박 전 의원은 23일 동아일보 유튜브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유시민 씨는 지금 스탠스를 바꾸지 않을 것”이라며 “이게 대통령과의 권력 투쟁이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유 작가 어떤 공적 지위나 제도권에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사실상 제도 밖에서 제도를 흔들고 대통령을 흔드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흔들어 보니 흔들린다는 효능감을 나름대로 느낀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대통령이 완전히 항복하기 전까지 멈추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유 작가가 이 대통령에게 요구하고 있다고 본 이른바 ‘완전 항복’의 조건 세 가지를 제시했다.첫 번째 요구로 조국혁신당과 더불어민주당의 합당을, 두 번째로 이른바 강성 지지층과의 관계 단절을, 세 번째로 당권 개입 등에 대한 사과를 꼽았다. 박 전 의원은 “(조국혁신당과) 합당을 시키라는 게 첫 번째 요구 사항이라고 본다”며 “두 번째는 ‘문조털래유’ 등 자신들을 비하하고 멸칭하는 세력과 관계를 끊거나 그 세력들을 입막음하고 ‘재명이네 마을’ 같은 것을 해체하라는 요구”라고 주장했다. 세 번째 요구에 대해서는 당권 개입 등에 대한 사과라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김민석 체제를 거론하며 “지금 흔들면 나중에 공천권까지 흔들 수 있다고 보는 것”이라며 “목적의식이 분명하기 때문에 집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박 전 의원은 유 작가가 검찰개혁을 둘러싸고 이 대통령을 비판하는 것 역시 ‘말꼬리 잡기’라고 평가했다. 그는 “지금까지 일어났던 모든 일들이 검찰개혁을 하지 않으려는 대통령의 속마음 때문이라는 식”이라며 “좌우에서 대통령의 속마음을 계속 트집 잡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유 작가가 이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이 무슨 왕이냐’는 취지로 비판한 것을 거론하며 “야당도 쓰지 않는 표현”이라고 분석했다.이 대통령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이른바 ‘성남 라인’ 내부에도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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