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률 83.3%! "한국 외곽포 너무 좋았다" 대만 탄식... 2쿼터 3점슛 6개 중 5개 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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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전에서 최고 활약을 펼친 최이샘. /사진=뉴시스 제공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이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도 막강한 화력을 과시했다. 특히 승부처였던 2쿼터에는 3점슛 성공률 무려 83.3%를 기록했다. 상대국 대만 현지에서도 한국의 매서운 외곽포를 패인으로 꼽았다.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은 22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대만을 73-59로 꺾었다.한국은 말레이시아와 1차전에서 106-40 대승을 거둔 데 이어 몽골도 88-61로 제압했다. 마지막 상대 대만까지 잡으면서 3전 전승으로 C조 1위를 차지했다.대만 역시 앞선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한 만큼 사실상 조 1위 결정전이었다.1쿼터만 해도 접전이었다. 한국이 3점슛 2개를 앞세워 20-17로 근소하게 앞섰다.승부가 기울기 시작한 것은 2쿼터였다.한국의 외곽포가 폭발했다. 2쿼터에 던진 3점슛 6개 가운데 무려 5개가 림을 갈랐다. 성공률은 83.3%에 달했다.반면 대만은 전반 동안 시도한 3점슛 6개를 모두 놓쳤다.한국은 외곽 화력을 앞세워 순식간에 격차를 벌렸고, 42-29로 13점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이후 대만의 거센 추격도 뿌리치며 승리를 지켜냈다.대만 현지에서도 한국의 막강한 외곽포를 집중 조명했다. 대만 스포츠전문매체 TSNA는 "대만은 이날 외곽슛이 저조했다"면서 "반면 한국은 3점슛 21개 가운데 11개를 넣었다"고 양 팀의 뚜렷한 차이를 짚었다.이어 "한국은 2쿼터 들어 외곽 화력이 완전히 살아났다"며 "2쿼터에만 3점슛 6개 중 5개를 성공시켰다"고 전했다.실제로 한국은 2쿼터 중반 이후 홍유순(인천 신한은행)을 시작으로 최이샘(부산 BNK), 강이슬(아산 우리은행), 강유림(용인 삼성생명)이 돌아가며 외곽포를 터뜨렸다. 대만 수비가 외곽을 제어하지 못하는 사이 점수 차는 빠르게 벌어졌다.최이샘. /사진=FIBA 캡처야후스포츠 대만판도 한국의 화력에 주목했다. 매체는 "경기 초반부터 한국의 공격력이 불을 뿜었다"며 "2쿼터가 되자 한국은 공격력을 더욱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특히 "한국은 외곽에서 3점슛 6개를 던져 무려 5개를 성공시켰다. 반면 대만은 슛 감각이 다소 떨어졌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날 한국의 외곽슛 감각은 정말 너무 좋았다"고 인정했다.경기 전체를 놓고 봐도 차이는 컸다. 한국은 3점슛 21개 중 11개를 성공시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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