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킷이 거대한 축제장으로”… 인제스피디움, 올여름 복합 모터스포츠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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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에 콘서트·캠핑·체험 융합… 마니아부터 가족 관람객까지 저격
7~8월 ‘현대 N 페스티벌’·‘강원 국제 모터 페스타’ 등 3대 대형 행사 개최

사진제공=인제스피디움

사진제공=인제스피디움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이 올여름 ‘복합 모터스포츠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선보이며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복합 모터스포츠 콘텐츠’는 자동차 레이싱이라는 핵심 스포츠에 문화·예술·관광 상품을 융합한 레저 문화를 뜻한다. 경주차의 역동적인 질주를 관람하는 동시에 대형 콘서트, 관람객 직접 주행 체험, 야간 불꽃쇼와 체류형 캠핑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인제스피디움은 7·8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이러한 복합 콘텐츠가 가미된 3대 축제를 연이어 개최한다.

포문은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26 현대 N 페스티벌 3라운드’가 연다. 대회 최초의 야간 ‘나이트 레이스’와 250km 내구 레이스가 짜릿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11일에는 다이나믹 듀오, 온앤오프, 리센느 등 인기 아티스트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경주차를 가까이서 보는 ‘그리드워크’, 전문 드라이버의 차에 동승하는 ‘N택시’, 버스로 서킷을 도는 ‘서킷 사파리’ 등 관객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진제공=인제스피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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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7월 18일~19일에는 문화 결합형 축제인 ‘2026 강원 국제 모터 페스타’가 바통을 이어받는다. 국내 대표 레이스인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세계적인 슈퍼카 대회인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가 한여름 밤을 수놓는다. 여기에 드리프트 쇼런, EDM 공연, 화려한 불꽃놀이가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특히 올해는 1박 2일 캠핑존을 전격 운영, 낮에는 레이스를 보고 밤에는 공연과 캠핑을 여유롭게 즐기는 체류형 복합 관광 콘텐츠를 제공한다.

축제의 열기는 8월 2일 개최되는 ‘2026 인제 GT 마스터즈 3라운드’로 이어진다. 시즌의 반환점으로, ‘Summer + Apex(레이싱 라인의 정점)’라는 콘셉트 아래 역동적인 레이스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정민 인제스피디움 대표는 “올여름 행사를 통해 많은 분이 모터스포츠의 매력을 가까이서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레이스를 넘어 공연, 체험, 관광이 함께 상생하는 복합 모터스포츠 콘텐츠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현대 N 페스티벌은 별도 입장권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강원 국제 모터 페스타 티켓은 NOL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상세 일정과 셔틀버스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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