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함께하는사랑밭, ‘도그스포츠·기부런’ 성공 개최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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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함께하는사랑밭 대표(오른쪽)와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함께하는사랑밭 제공 서울시와 사단법인 함께하는사랑밭이 반려동물 행사와 기부 캠페인을 연계해 취약계층 반려 가구를 지원한다.서울시는 지난 4일 서울특별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함께하는사랑밭과 ‘2026 도그스포츠 및 기부런’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서울시 정원도시국과 함께하는사랑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행사장 사용을 지원하고 후원기관 명칭 사용을 승인한다. 함께하는사랑밭은 기부런(RUN WITH GO)을 운영하고, 참가비 일부를 활용해 취약계층 반려 가구 돌봄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측은 행사 운영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도그스포츠 행사인 ‘2026 펫림픽 서울’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프리스비와 어질리티, 플라이볼, 펫림픽 등 다양한 반려견 스포츠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약 50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함께하는사랑밭 기부런’도 개최된다. 10월 24일 오전 월드컵공원과 유니세프광장, 난지순환길 일원에서 5㎞·10㎞ 코스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5000명과 온라인 2000명 등 총 7000명의 참가를 목표로 한다. 참가자들은 러닝과 기부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며, 참가비 일부는 취약계층 반려 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반려동물 문화행사와 기부 캠페인을 연계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반려동물 복지와 취약계층 지원을 함께 실천하는 사회공헌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황수빈 함께하는사랑밭 임팩트사업팀장은 “이번 기부런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시민 참여가 지속 가능한 돌봄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사회공헌의 출발점”이라며 “돌봄의 영역과 참여 대상을 더욱 폭넓게 확장하고, 다양한 사회적 돌봄 수요를 함께 해결하는 참여형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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