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 맞춤형 보조기기 3년간 무상 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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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장애인의 이동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수동휠체어 동력 보조장치 등 맞춤형 보조기기를 최대 3년간 장기대여 해 주기로 했다. 27일 서울시는 지난해 9월 발표한 장애인 이동·여가 권리 확대 사업인 ‘2530 장애인 일상 활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보조기기 장기대여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서울시보조기기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해당 센터는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교육·사회적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보조기기를 제공하는 곳이다. 동북센터(노원구)·동남센터(강동구)·서북센터(마포구)·서남센터(강서구) 등 4개 센터가 운영 중이다. 지원 대상은 모두 136명이며, 신청 접수는 다음 달 20일까지다. 각 권역 보조기기 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e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센터별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지원자를 선정한다. 대여 품목에는 수동휠체어와 동력 보조장치뿐 아니라 뇌병변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보조기기 포함된다. 뇌병변장애인은 혼자 거동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이동 보조기기, 자세유지 보조 용구, 일상생활 보조기기 등이 필요하다. 송진호 기자 jino@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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