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홍콩 오간 2년 반”…‘슈스케’ 출신 女가수, 홍콩대 금융맨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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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홍콩 오간 2년 반”…‘슈스케’ 출신 女가수, 홍콩대 금융맨과 결혼

신지수, 19일 서울서 웨딩마치…“가장 따뜻하고 편안한 사람”

사진 I 가수 신지수 SNS

사진 I 가수 신지수 SNS

엠넷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로 이름을 알린 신지수(33)가 2년 반의 장거리 연애 끝에 품절녀가 됐다.

신지수는 지난 19일 서울대학교 베리타스홀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한국과 홍콩에 각각 생활 기반을 둔 채 사랑을 키워왔다. 신지수는 서울, 남편은 홍콩에서 생활하며 2년 반 동안 두 도시를 오가는 장거리 연애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남편은 홍콩대학교(HKU) 경영학부를 졸업하고 금융업계에 몸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다음 날인 20일 신지수는 자신의 SNS에 웨딩 사진과 함께 직접 소감을 전했다.

신지수는 남편을 “함께 있을 때 가장 따뜻하고 편안한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홍콩·서울을 오가며 이어온 2년 반의 연애를 마치고 많은 축복 속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의 결혼 생활에 대해서는 “서로의 안식처가 되어 있는 모습 그대로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겠다”고 약속했다.

신지수는 2011년 Mnet ‘슈퍼스타K3’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당시 아델의 ‘Rolling In The Deep’을 특유의 힘 있는 목소리로 소화하며 주목받았고 생방송 톱7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가수로 활동을 이어온 신지수는 2024년 프로듀서 겸 작곡가 14의 곡에 참여했다. 현재는 ‘베비카소(babicasso)’라는 이름으로 디자인 분야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가수로 출발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온 신지수는 이제 2년 반 동안 장거리 사랑을 이어온 연인과 부부로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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