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연립·다세대, 2분기 거래금액 5조 육박…2021년 이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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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지표 서울 연립·다세대, 2분기 거래금액 5조 육박…2021년 이후 최대 서울의 한 빌라 다세대 주택가 모습. [연합뉴스] 올해 2분기 서울 연립·다세대주택 매매 거래금액이 5조원에 육박했다. 이는 2021년 2분기 이후 최대 규모다.18일 인공지능(AI) 기반 부동산 전문 기업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 서울 연립·다세대주택 거래량은 1만1536건, 거래금액은 4조9346억원으로 나타났다.직전분기보다 거래량은 11.7%, 거래금액은 12.1% 각각 증가했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하면 각각 24.4%, 31.1% 늘었다.거래량은 2021년 3분기(1만3652건), 거래금액은 2021년 2분기(5조1887억원) 이후 가장 많았다.다만, 월별 거래량은 4월 4361건에서 5월 4027건, 6월 3148건으로 계속 줄었다. 거래금액도 4월 1조7955억원에서 5월 1조7589억원, 6월 1조3802억원으로 감소했다.서울 25개 자치구 중 21곳에서 직전 분기 대비 거래량이 늘었다. 노원구와 강북구, 도봉구, 금천구, 구로구 등에서 상승폭이 컸다. 반면 동대문구, 서초구, 은평구, 서대문구 등은 거래량이 감소했다. 거래금액이 증가한 곳은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금천구 등 19곳이다. 서대문구, 동대문구, 은평구, 용산구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직전분기보다 거래금액이 증가한 곳은 노원구(754억원·61.1%), 도봉구(1005억원·59.3%), 강북구(1290억원·56.4%), 금천구(1006억원·44.5%), 중랑구(2001억원·43.6%) 등 19곳이다.같은 기간 임대차 시장은 전세와 월세 거래량이 모두 감소하며 전분기 대비 하락세를 보였다. 2분기 서울 연립·다세대주택 임대차 거래량은 전분기 대비 13.7% 감소한 3만3806건으로 나타났다. 임대차 유형별로는 전세 거래가 1만3060건, 월세 거래는 2만746건으로 축소되며 각각 8.0%, 16.9%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전월세 거래 중 월세 비중은 61.4%를 차지했다.2분기 전세와 월세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자치구는 모두 송파구로 각각 1280건, 3203건이었다. 월세 거래량은 25개 자치구 모두 전 분기보다 감소했으며, 감소 폭은 은평구가 1.5%로 가장 작고 노원구가 39.2%로 가장 컸다.전용면적 3.3㎡당 전세 평균 보증금은 2150만원으로 전 분기보다 1.8%, 작년 같은 기간보다 4.4%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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