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새 0.31%↑… 강남3구도 오름세
“재건축단지 중심 상승 거래 이뤄져”
실거주 의무 유예에도 매물 안늘어
전세가, 10년6개월만에 최대폭 상승


지난주 강남구 아파트 가격이 하락에서 상승 전환한 이후 2주 연속 서울 25개구 모두 상승했다. 강남 3구의 경우 서초구가 전주(0.17%)보다 0.26% 올랐고, 강남구(0.19%→0.2%), 송파구(0.35%→0.38%)도 오름폭을 키웠다. 주택담보대출을 최대 상한(6억 원)까지 받을 수 있는 15억 원 이하 아파트 밀집 지역도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성북구가 0.49% 오르며 25개 자치구에서 가장 많이 상승했고, 서대문구 0.46%, 강북구와 관악구가 0.45%, 광진구와 강서구가 0.4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원은 “매수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서며 선호 입지와 재건축 단지들을 중심으로 상승 거래가 이뤄졌다”고 분석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이후 팔리지 않은 매물들을 다주택 집주인들이 거둬들이며 시장에서 거래 가능한 매물의 호가가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
전월세 시장 불안도 커지고 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0.28%) 대비 0.29% 오르며 2015년 11월 둘째 주(0.31%) 이후 약 10년 6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4주 연속 상승폭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송파구(0.51%), 성동구(0.49%), 성북구(0.47%), 광진·도봉구(0.42%) 등의 상승세가 가팔랐다.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장은 “집주인이 실거주하거나, 세입자가 계약갱신요구권을 사용하고 있어 전세 매물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며 “당분간 입주 물량도 적어 전월세 상승은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윤명진 기자 mjligh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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