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돌려차기 한번 하죠”…피해자 오는 자리서 선 넘은 농담

5 days ago 25

친한계 ‘보완수사 금지 지옥문’ 간담회 韓-피해자 도착전, 진종오 향해 농담 논란 일자 “찾아 뵙고 사죄드리겠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김진주와 함께 말한다 ‘보완수사 금지 지옥문이 열린다’ 긴급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8.4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4일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김진주 씨(가명)를 불러 개최한 긴급 간담회에서 국민의힘 친한(친한동훈)계 의원들이 부적절한 농담을 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었다.한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 씨와 국민의힘 친한계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완수사 금지, 지옥문이 열렸다’ 간담회를 열었다. 한 의원과 김 씨가 간담회장에 도착하기 전 서범수 의원은 국가대표 사격선수 출신인 같은 당 진종오 의원에게 “돌려차기 한 번 하죠?”라고 말을 했다. 이에 진 의원은 “저는 발보다 손을 잘 쓴다”고 답했다. 논란이 일자 서 의원은 페이스북에 “범죄 피해의 고통을 결코 가볍게 입에 올려서는 안 되는 것”이라며 “피해자분께서 허락해 주신다면 직접 찾아뵙고 사죄드리겠다”고 했다. 진 의원도 “무엇보다 피해자께서 겪으신 고통은 가볍게 언급되거나 희화화될 수 있는 일이 아니다”고 사과했다.이에 대해 김 씨는 “볼 필요도 없고 사과받을 생각도 없다”며 “토론회 전이니 그 이후에 꼭 범죄 피해가 가볍지 않음을 느끼셨길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지금 중요한 건 범죄피해자들이 지옥 속에 살고 국민들이 지옥속에살게됐다 것이다. 그 쟁점에 집중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상헌 기자 dapaper@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