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중기 상대하는 비은행 부실 5년새 2배

1 day ago 2
금융 > 카드·캐피털

서민·중기 상대하는 비은행 부실 5년새 2배

업데이트 : 2026.04.28 19:10 닫기

4대 금융 NPL 역대 최대
금융지주 부실 63%가 비은행
연체율은 기업대출서 급증
ELS·LTV담합 등 과징금에
생산적·포용금융 강화기조
금융사 부실채무 계속 늘듯

사진설명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가 안고 가야 하는 부실채권을 뜻하는 고정이하여신(NPL) 잔액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가운데, 은행보다 비은행에서 더 많은 부실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1 금융권인 은행보다 카드·캐피털·저축은행 등 이른바 서민금융에서 연체가 폭증하고 있는 것이다.

28일 매일경제가 4대 금융지주의 올 1분기 실적 발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4대 금융 체제가 현재와 같은 형태로 출범한 2019년 이후 7년 만에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고정이하여신(13조6203억원) 중 62.7%에 해당하는 8조5438억원이 비은행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1 금융권인 은행은 상대적으로 신용이 좋은 개인과 기업이 거래하는 경향이 강하다. 반면 지주 내 계열사인 카드, 캐피털, 저축은행, 보험 등에서 대출을 끌어다 쓰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취약계층일 가능성이 크다.

2021년 1분기까지만 해도 전체 금융지주의 부실 중 비은행 계열사에서 발생한 부실은 35.7%에 불과했지만, 이후 계속 비중이 높아지다가 2024년 1분기 60.4%를 찍었다. 이후 2025년 1분기 61.8%, 2026년 1분기 62.7%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민금융 등 약한 고리에서부터 부실이 발생하고 있고 이를 금융권이 사실상 손실로 인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은행권으로만 한정해 보면 가계대출보다 기업대출의 연체율이 훨씬 높고 부실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4대 은행에 따르면 올 1분기 가계대출 연체율은 0.28%다. 과거에 비해 다소 높아진 수치이지만 작년 1분기(0.29%)나 2024년 1분기(0.27%)와 큰 차이는 없다. 반면 기업대출 연체율은 계속 상승하고 있다. 2022년 1분기까지만 해도 0.19%였던 기업대출 연체율은 2023년 1분기에 0.25%, 2024년 1분기에 0.29%로 올라가더니 2025년 1분기엔 0.39%를 찍었고, 올 1분기엔 0.42%까지 치솟았다.

이 같은 배경에는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의 대출 부실화가 자리 잡고 있다는 게 은행권 설명이다. 한 은행권 관계자는 "자영업자 대출의 경우 대부분 보증서 대출이기 때문에 연체가 크게 나오지 않는데, 이마저도 부실이 커지고 있다는 것은 밑바닥 경기가 매우 좋지 않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정부가 부동산 가격을 잡기 위해 대출 조이기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를 제외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고 있는 것도 부정적인 요소다. 실제 A금융지주 내 부동산 관련 계열사에선 올 1분기에만 자산 1500억원가량이 고정이하로 분류됐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사상 최대 실적을 내고 있긴 하지만 금융지주들도 불안한 상태다. 고정이하여신이 늘어나면 그만큼 충당금을 쌓아야 하는데, 증시 활황 속 '밸류업'을 해야 하는 지주들은 부담스럽다. 정부가 생산적 금융과 포용금융을 밀어붙이고 있는 데다 금융지주들은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과 주택담보대출비율(LTV) 담합 등에 따른 과징금까지 충당부채로 인식해야 한다.

부실채권 대비 충당금을 얼마나 쌓았는지를 보는 NPL 커버리지비율은 역대 최저다. 하나금융의 경우 일시적이기는 하지만 올 1분기 금융당국 권고치인 100%에도 못 미치는 95.7%를 기록했다. 하나금융 측은 "일시적인 대규모 부실이 있었으나 담보로 상환이 가능한 부분이라 충당금을 잡지 않았다"면서 "담보로 회수하면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인혜 기자]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핵심요약 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 1분기 고정이하여신(NPL) 잔액이 사상 최대인 13조6203억원을 기록했으며, 이 중 62.7%가 비은행 부문에서 발생했다.

특히, 기업대출의 연체율이 상승하고 있어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대출의 부실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금융지주들은 고정이하여신 증가에 따른 충당금 쌓기에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NPL 커버리지비율도 역대 최저 수준인 95.7%에 그쳤다.

기사 속 관련 종목 이야기

기사 내용과 연관성이 높은 주요 종목을 AI가 자동으로 추출해 보여드립니다.

  • 하나금융지주 086790, KOSPI

    127,000
    + 2.42%
    (04.28 15:30)

주의사항 : 본 서비스는 AI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든 내용은 투자 권유 또는 주식거래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신고 사유 선택

  • 잘못된 정보 또는 사실과 다른 내용
  • 오해의 소지가 있거나 과장된 분석
  • 기사와 종목이 일치하지 않거나 연관성 부족
  • 분석 정보가 오래되어 현재 상황과 맞지 않음

AI 해설 기사

AI 해설은 뉴스의 풍부한 이해를 위한 콘텐츠로, 기사 본문과 표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4대 금융지주 부실채권, 비은행권서 '사상 최대'…서민·중기 경제난 '심화'

Key Points

  • 2026년 1분기 4대 금융지주의 고정이하여신(NPL) 잔액이 13조 6203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이 중 62.7%인 8조 5438억원이 카드·캐피털·저축은행 등 비은행 계열사에서 발생했어요. 😲
  • 은행권에서는 가계대출 연체율(0.28%)보다 기업대출 연체율(0.42%)이 훨씬 높고 빠르게 상승 중인데, 이는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대출 부실화가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줘요. 😥
  • 부동산 시장 침체와 더불어 ELS 손실, LTV 담합 과징금 등 금융지주들이 떠안아야 할 부담이 늘면서 NPL 대비 충당금을 쌓는 비율(NPL 커버리지비율)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요. 📉
  • 과거 2023년 5월 '대안신용평가'를 활용했던 핀테크 기업들의 연체율이 경기 악화로 급등하거나, 2024년 1월 건설·부동산 업종의 비은행권 연체율이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것처럼, 약한 고리에서 발생하는 부실이 금융 시스템 전반으로 번질 위험이 있어요. 🚨

1. 사건 개요: 무슨 일이 있었나? 🤔

최근 4대 금융지주(KB, 신한, 하나, 우리)의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이들이 보유한 고정이하여신(NPL) 잔액이 2019년 4대 금융 체제 출범 이후 7년 만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어요. 📊 더욱 주목할 점은, 이 전체 부실채권의 62.7%에 달하는 8조 5,438억 원이 은행이 아닌 카드, 캐피털, 저축은행 등 비은행 금융 계열사에서 발생했다는 사실이에요. 📉 이는 2021년 1분기 35.7%에 불과했던 비은행 부실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여 2026년 1분기 62.7%까지 치솟은 결과랍니다. 😥

은행권만 놓고 보면, 가계대출보다는 기업대출의 연체율이 심각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 2022년 1분기 0.19%였던 기업대출 연체율은 2026년 1분기 0.42%까지 치솟았는데, 이는 주로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의 대출 부실화 때문이라고 해요. 🏭 정부의 부동산 시장 규제로 인해 아파트를 제외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는 것도 금융권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답니다. 🏠

금융지주들은 사상 최대 실적에도 불구하고 불안감을 느끼고 있어요. 늘어난 고정이하여신만큼 충당금을 쌓아야 하는데, 이는 밸류업 프로그램을 추진해야 하는 지주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어요. 💰 여기에 더해,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손실과 주택담보대출비율(LTV) 담합 과징금 등도 충당부채로 인식해야 하는 상황이에요. ⚖️ 부실채권 대비 충당금을 얼마나 쌓았는지 보여주는 NPL 커버리지비율 역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한 곳도 있어, 금융권의 건전성 관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답니다. 😥

2. 심층 분석: 이 뉴스는 왜 나왔나?

최근 4대 금융지주가 발표한 올 1분기 실적 자료를 보면, 2019년 4대 금융 체제가 출범한 이후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고정이하여신(NPL) 잔액 13조 6203억 원 중 62.7%에 달하는 8조 5438억 원이 비은행 계열사에서 발생했단 사실이 드러났어요. 😲 이는 은행보다는 카드, 캐피털, 저축은행 같은 서민금융에서 부실이 더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데요. 지난 2021년 1분기까지만 해도 비은행 부실 비중이 35.7%에 불과했지만, 2024년 1분기 60.4%를 넘어 2026년 1분기에는 62.7%까지 치솟으며 '약한 고리'부터 부실이 시작되는 구조가 굳어지고 있다는 분석이에요. 📉

은행권 내부를 들여다보면, 가계대출보다 기업대출의 연체율이 훨씬 심각한 상황이에요. 📈 올 1분기 은행 기업대출 연체율은 0.42%로, 2022년 1분기 0.19%와 비교하면 두 배 이상 급증했답니다. 이는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의 대출 부실화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어요. 한 은행 관계자는 '자영업자 대출 중 보증서 대출마저 부실이 커지고 있다는 것은 현재 경기가 매우 어렵다는 신호'라고 덧붙였어요. 😥 또한, 부동산 시장의 얼어붙은 상황도 금융권 부실을 부채질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요. 🏢

금융 당국의 생산적·포용 금융 강화 기조와 더불어, 금융지주들은 ELS 대규모 손실, LTV 담합 과징금 등 추가적인 부담까지 안고 있어요. ⚖️ 이 때문에 사상 최대 실적에도 불구하고 금융지주들은 부실채권 대비 충당금을 얼마나 쌓았는지 보여주는 NPL 커버리지 비율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불안정한 상황에 놓여 있답니다. 📊 이는 금융권 전반의 건전성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어요. 🚨

3. 주요 경과: 금융권 부실채권 현황 타임라인 📊

  • 2023년 3월 말

    국내 금융기관의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 규모가 28조 1000억원에서 2023년 말 43조 7000억원으로 15조 6000억원 증가했어요. 특히 여전사, 상호금융, 저축은행 등을 포함한 비은행금융기관의 부실채권은 같은 기간 18조원에서 31조 2000억원으로 73.4% 급증하며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였어요. 📈 이는 고금리 장기화와 경기 회복 지연의 영향으로 분석돼요.

  • 2023년 4월 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P2P금융) 기업 렌딧은 연체율이 6.88%를 기록했어요. 이는 1년 전(3.63%)보다 약 1.9배 늘어난 수치이며, 비금융 정보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 모델이 경기 악화 속에서 한계를 드러내고 있음을 보여줘요. 📉 학생, 주부 등 비우량 차주 비중이 높은 핀테크 기업들의 연체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요.

  • 2024년 1분기

    4대 금융지주의 고정이하여신(NPL) 잔액이 7년 만에 사상 최대치인 13조 6203억원을 기록했어요. 이 중 62.7%에 달하는 8조 5438억원이 비은행 계열사에서 발생했는데, 2021년 1분기(35.7%) 대비 크게 늘어난 수치예요. 😮 이는 서민금융 취약 계층에서부터 부실이 발생하고 있음을 시사해요.

  • 2024년 3분기 말

    비은행권의 건설·부동산업 대출 연체율이 각각 5.51%, 3.99%를 기록하며 2015년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어요. 😨 이는 1년 전(1.77%, 1.55%) 대비 각각 3.1배, 2.6배 뛴 수치로,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과 건설·부동산 경기 부진의 직격탄을 맞은 결과예요.

  • 2024년 4분기 말

    국내 은행들의 부실채권(NPL) 매각 규모가 8조 3000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어요. 이는 고금리와 경기 둔화, 특히 기업여신 부실채권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돼요. 🏦 비은행권의 경우 연체율이 더 빠르게 상승하며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요.

  • 2025년 1분기

    4대 금융지주의 고정이하여신 중 비은행 계열사 발생 비중이 61.8%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어요. 📈 이는 2024년 1분기(60.4%)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로, 금융권 부실이 비은행 부문에서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음을 나타내요.

  • 2026년 1분기

    4대 금융지주의 고정이하여신 중 비은행 계열사 발생 비중이 62.7%로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 이는 전체 고정이하여신 13조 6203억원 중 8조 5438억원이 비은행에서 발생한 것으로, 서민·중소기업의 부실 문제가 금융권 전반의 위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줘요. 은행권 기업대출 연체율 또한 0.42%까지 치솟으며 상황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어요.

4. 다각도 분석: 누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소비자/개인] [산업/기업] [정부/시장]

카드, 캐피탈, 저축은행 등 비은행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받은 개인들의 연체율이 높아지면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요. 특히 신용도가 낮거나 금융 이력이 부족한 분들이 이러한 영향을 더 크게 받을 수 있고요. 😥 부동산 시장 침체와 금리 부담 증가도 개인들의 상환 능력에 압박을 줄 수 있습니다. 😔

이는 결과적으로 금융기관의 건전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으며, 향후 대출 심사가 더욱 까다로워지거나 대출 금리가 높아지는 방식으로 개인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의 대출 연체가 늘어나면서 기업 경영에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어요. 📈 특히 건설·부동산 업종은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과 경기 침체의 직격탄을 맞으며 연체율이 크게 상승했는데요, 이는 관련 산업 전반의 어려움을 시사합니다. 🏗️

이러한 부실 증가는 금융기관의 충당금 적립 부담을 늘리고, 이는 기업들에게 돌아갈 자금 공급을 위축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비금융 정보 활용 대출 등 대안 신용평가 시스템을 활용했던 핀테크 기업들 역시 높은 연체율로 인해 사업 운영에 난항을 겪을 수 있습니다. 😟

전체 금융권의 부실채권(NPL)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면서 금융 시스템의 전반적인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특히 비은행 금융기관의 부실 비중이 높아 서민 금융의 불안정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어요. 🏦

정부는 생산적·포용적 금융 강화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금융사의 부실채무 증가에 대비한 충당금 적립 확대와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주문해야 할 상황입니다. 🧐 또한, 부동산 PF 부실 문제 해결과 금융권의 건전성 지표 악화를 막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

5. 핵심 시사점: 그래서 무엇이 달라지는가?

최근 4대 금융지주의 1분기 실적 발표를 보면, 2019년 4대 금융 체제가 출범한 이후 7년 만에 고정이하여신(NPL) 잔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는데요. 특히 눈여겨볼 점은 전체 부실채권의 62.7%가 은행이 아닌 카드, 캐피털, 저축은행 등 비은행 금융권에서 발생했다는 사실이에요. 😲 이는 과거 2021년 1분기 35.7%에 불과했던 비중이 꾸준히 늘어 2026년 1분기에는 62.7%까지 치솟았다는 것을 의미해요. 서민금융이라는 약한 고리에서부터 부실이 시작되고 있으며, 금융권이 이를 사실상 손실로 인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은행권 내부를 살펴보면, 가계대출보다 기업대출의 연체율이 훨씬 높고 부실이 심각한 상황이에요. 2022년 1분기 0.19%였던 기업대출 연체율은 2026년 1분기 0.42%까지 치솟았는데, 이는 특히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의 대출 부실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 아파트를 제외한 부동산 시장 침체 또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고요. 💔

이러한 상황 속에서 금융지주들은 사상 최대 실적을 내고 있지만 마냥 안심할 수만은 없어요. 고정이하여신이 늘어나면 그만큼 충당금을 더 쌓아야 하는데, '밸류업'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어요. 💰 또한,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 LTV 담합 과징금 등 예상치 못한 충당부채까지 인식해야 하는 상황이고요. 부실채권 대비 충당금 비율을 나타내는 NPL 커버리지 비율은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

전반적으로 볼 때, 금융 시스템의 '약한 고리'에서부터 부실이 확산되고 있으며, 특히 비은행 금융권과 기업 대출 부문에서 그 영향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해요. 이는 단순히 개별 금융사의 문제가 아니라, 경기 침체와 부동산 시장 부진 등 거시 경제 환경의 변화가 금융 시스템 전반에 미치는 구조적인 영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어요. 앞으로 금융당국의 리스크 관리와 금융기관들의 선제적인 대응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

6. 향후 전망: 시나리오별 예측

  • 현 상태 유지 및 안착 시나리오

    현재의 경제 상황과 금융시장 흐름이 크게 변하지 않는다면, 비은행권에서 발생하는 부실채권 문제는 점진적으로 관리될 것으로 보여요. 📉 정부의 생산적·포용적 금융 강화 기조와 더불어, 금융사들이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충당금을 꾸준히 쌓고 부실채권을 매각하는 노력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아요. 🏦 다만, 부동산 PF 관련 리스크는 여전히 잠재되어 있어, 일부 건설·부동산 관련 업종에서는 부실이 꾸준히 발생할 수 있어요. 🏗️ 하지만 전반적인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해칠 정도의 큰 파장을 일으키기보다는, 개별 금융사의 건전성 관리를 통해 완화될 것으로 예상해요. ✅

  • 영향력 확대 및 가속 시나리오

    만약 현재의 경기 침체나 고금리 상황이 장기화된다면, 비은행권의 부실채권 문제는 더욱 심화될 수 있어요. 😥 특히 취약 계층이나 중소기업, 자영업자들의 대출 연체율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카드·캐피털·저축은행 등 비은행 금융사의 재무 건전성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죠. 📉 또한, 부동산 PF 관련 부실이 예상보다 빠르게 확산되면서 건설·부동산 업계 전반의 위기가 금융권으로 번질 위험도 있어요. 🚨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금융당국은 물론 금융사들도 예상치 못한 큰 규모의 손실에 대비해야 할 수도 있어요. 😥

  • 변수 발생 및 흐름 반전 시나리오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개입이나 예상치 못한 외부 요인으로 인해 현재의 흐름이 반전될 가능성도 있어요. 🚀 예를 들어, 정부가 부동산 PF 리스크 관리를 위한 보다 강력한 대책을 발표하거나, 금리 인하 등 경기 부양을 위한 정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부실채권 증가 속도가 둔화될 수 있죠. 💡 또는, 금융사들이 부실채권 정리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고, NPL 시장 활성화를 통해 효과적으로 부실을 털어낸다면, 금융 시스템의 건전성이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될 수도 있어요. 👍 하지만 반대로, 대규모 부동산 PF 부실이나 예상치 못한 금융 사고 발생 등 부정적인 변수가 나타난다면, 상황은 더욱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해요. ⚠️

[주요 용어 해설 (Glossary)]

  • 고정이하여신 (NPL)

    고정이하여신(NPL)은 금융기관이 빌려준 돈 중에서 회수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부실 채권을 말해요. 😣 쉽게 말해, 돈을 빌린 사람이 오랫동안 이자나 원금을 갚지 못해서 금융기관이 '이 돈은 받기 힘들겠다'고 판단하는 채권인 거죠. 😥 이런 NPL이 늘어난다는 것은 금융기관의 재무 건전성이 나빠지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어요. 🚨 관련 기사에서는 4대 금융지주의 NPL 잔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내용이 나오는데요, 특히 은행보다 카드, 캐피털, 저축은행 같은 비은행권에서 NPL이 더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해요. 📊

  • 비은행권

    비은행권은 우리가 흔히 아는 은행(제1금융권)을 제외한 모든 금융기관을 말해요. 🏦 예를 들어 카드사, 캐피탈사, 저축은행, 보험사, 증권사, 상호금융조합 등이 모두 비은행권에 속하죠. 🏢 이들은 은행과 달리 예금보다는 대출이나 투자 등 다양한 금융 상품을 취급하는 경우가 많아요. 💡 기사에서는 비은행권의 부실채권(NPL)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어요. 이는 상대적으로 신용도가 낮은 고객들이나 취약한 산업 분야에 대한 대출이 많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어서, 금융 시스템 전반의 위험도를 높일 수 있다는 분석이에요. 📉

  • 연체율

    연체율은 금융기관이 빌려준 돈 중에서 약속된 날짜에 이자나 원금을 갚지 못한 비율을 뜻해요. ⏰ 예를 들어, 대출금을 제때 갚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 해당 금융기관의 연체율은 당연히 높아지겠죠. 📈 연체율이 높아진다는 것은 돈을 빌린 사람들의 상환 능력이 떨어지거나 경제 상황이 좋지 않다는 신호로 볼 수 있어요. 😥 현재 기사에서는 특히 카드, 캐피털, 저축은행 등 비은행권에서 연체율이 폭증하고 있으며, 은행권에서도 기업 대출의 연체율이 가계 대출보다 훨씬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어요. 🏭

매일경제 회원전용
서비스 입니다.

기존 회원은 로그인 해주시고,
아직 가입을 안 하셨다면,
무료 회원가입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해주세요

무료 회원 가입 로그인
Read Entire Article